[헬스&뷰티/헬스캡슐]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장기이식 건강강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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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2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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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장기이식 건강강좌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11일 낮 12시 본관 지하 1층 A강당에서 장기이식 건강강좌를 연다. 장기이식을 한 환자들이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면 되는지 정보를 알려주는 강좌다. 양재석 장기이식센터 교수가 장기이식 후 합병증 관리에 대해 발표한다. 한나영 약사는 장기이식 후 약물복용과 관리에 대해, 박정화 영양사는 장기이식 후 식생활에 대해 알려준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02-2072-3550, 0049
■ 선한목자병원 ‘100세 건강시대 애프터케어’ 행사


선한목자병원(병원장 이창우)은 개원 11주년을 맞아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호텔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100세 건강시대를 향한 애프터케어’ 행사를 열었다. 이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 100명이 초청받아 수술 후 건강을 어떻게 유지하는 지에 대해 강의를 듣고 대담을 나눴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김호창 선한목자병원 이사는 “매년 행사 참석자 수를 늘리고, 환자들의 건강을 관리해 건강한 100세 시대를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선한목자병원은 2001년 설립됐다. 국내외 어려운 환자들에겐 무료수술을 해주고, 미얀마 등 해외의 저개발 국가의 의사들에겐 최신 의료기술을 전수하는 등 지속적인 공익활동을 펼쳐왔다. 02-557-1004(내선번호 6)
■ ‘스티링’ 10분간 시술로 내향성 발톱 예방한다



발톱이 살을 파고드는 내향성발톱 때문에 고민인 사람들이 있다. 간혹 발톱 깎기로 살에 닿지 않게 양 옆을 깎아도 보지만, 재발하기 쉽다. 내향성발톱을 예방하려면, 우선 꽉 조이는 신발을 신지 않는 것이 좋다. 발톱은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고, 발톱을 자를 때는 둥그런 형태가 아니라 일자로 자른다.

치료를 위한 의료기기도 나왔다. 지디코리아의 ‘스티링(StiRing)’은 구부러져 있는 발톱을 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병의원에서 10분간 시술을 받으면 된다. 3, 4주간 스티링을 착용한 후 제거한다. 박현근 수원로데오의원 원장은 “발톱이 살을 파고들지 않아 시술한 내향성 발톱환자 95%가량이 만족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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