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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부끄러운 순간, “이럴 때는 그저 웃음만…” 민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23 15:08
2012년 11월 23일 15시 08분
입력
2012-11-23 15:03
2012년 11월 23일 1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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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손이 부끄러운 순간’
손이 부끄러운 순간을 포착한 화면이 보는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손이 부끄러운 순간’이라는 제목으로 2장의 영상 캡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 남성이 자신을 향해 누군가 손을 번쩍 들며 다가오자 하이파이브를 할 준비를 한다.
하지만 상대 남성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하이파이브를 했고 이 남성은 머쓱해진 손을 숨기며 정면을 향해 걸어간다.
손이 부끄러운 순간을 본 네티즌들은 마치 내 일 같다며 공감하고 있다. 대부분은 “이럴 때는 그저 웃음만”, “보는 내가 다 민망하다”, “방금 했던 동작을 계속 반복하며 아무렇지 않은 듯 걸어가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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