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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 유발 사진, 자꾸 신경 쓰여… “안 보는 게 나을 뻔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24 14:05
2012년 8월 24일 14시 05분
입력
2012-08-24 14:03
2012년 8월 24일 14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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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강박증 유발 사진’
강박증을 유발하는 사진들이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사진에는 일정한 패턴으로 정리된 물건 중 하나만 삐뚤어진 모습이나 맨홀 뚜껑 때문에 도로에 그려진 선이 어긋나 있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일정한 모습에서 한 가지만 삐뚤어지거나 어긋나있는 모습이 올바르게 고치고 싶은 네티즌들의 강박증을 자극하고 있는 것.
이 사진들은 ‘강박증 유발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와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과 블로그 등으로 퍼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박증 유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제대로 고쳐놓고 싶다”, “이런 강박증은 나만 느끼는 게 아니었네”, “강박증 유발 사진 괜히 봤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며 관심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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