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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짜증난 물고기, “짜증나는거 알면서 놀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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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8 12:11
2012년 7월 28일 12시 11분
입력
2012-07-28 12:09
2012년 7월 28일 12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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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난 물고기’
인터넷상에 올라온 ‘짜증난 물고기’ 사진이 화제다.
한 연못에서 누군가 물고기밥을 사다가 먹이를 뿌린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아뿔싸. 겨울이었는지 연못의 물이 살짝 얼어 있는 모습이다.
물고기들이 먹이를 보고 올라왔지만 먹지도 못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를두고 네티즌들은 ‘짜증난 물고기’로 표현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고 먹지도 못하네”, “진짜 짜증난 물고기들일세”, “물고기들에게도 그림의 떡이네” 등 재미난 반응을 내보였다.
한 네티즌은 “물이 언 것도 모르다니. 그래서 붕어가 아이큐가 낮은 건가?”라고 말해 ‘썰렁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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