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뷰티]여름철 피부관리, 세 가지만 확실히!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7월 25일 03시 00분


태양 광선이 강하고,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피부 관리가 쉽지 않다.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가 큰 자극을 받을 뿐만 아니라 열과 땀으로 인해 피부 수분도 많이 손실된다.여름철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다음의 세 가지 키워드를 유념해야 한다. 빼앗긴 피부 속 수분을 채워주는 수분 케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자외선 차단, 낮 시간 동안 자극 받은 피부를 위한 진정 케어.


여름철 피부 관리 [1] 피부 속까지 ‘촉촉하게’ 수분 케어

우선 첫 번째로 수분을 충분히 채워줘야 한다. 습도가 높은 여름이라고 해서 수분 케어를 게을리 하는 경우가 많다. 가을이나 겨울철처럼 피부가 땅기지도 않고 각질도 많이 생기지 않아서다.

하지만 뜨거운 대기에 수분을 빼앗기는 데다 땀 배출로 피부의 ‘속’이 건조해지면 피부는 탄력과 건강을 잃는다. 따라서 외출 전후 보습 제품을 충분하게 발라야 좋다. 오르비스의 ‘아쿠아포스 모이스춰’는 모이스트 풀 시스템으로 각층 사이사이에 수분을 저장해준다.
여름철 피부 관리 [2] 잡티 커버+자외선 차단 ‘올인원’ 파운데이션


두 번째, 여름철에는 뭐니 뭐니 해도 중요한 건 바로 자외선 차단이다. 피부가 그대로 자외선에 노출되면 노화 진행이 빨라지고 심할 경우 피부암까지 걸릴 위험이 있다.

그러나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을 알고 있으면서도 차단제의 사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상당수 제품을 맨 먼저 바를 경우 얼굴이 허옇게 뜨고 화장이 잘 안 먹는다. 목과 얼굴 색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까지 생긴다.

이럴 경우 잡티를 커버하고 피부 톤을 정리해 주는 동시에 자외선까지 차단하는 ‘올인원’ 제품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오르비스의 ‘UV CUT 수퍼 리퀴드 파운데이션’이 대표적이다. SPF 50+, PA+++의 지수로,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또 물이나 땀에 잘 지워지지 않는 만큼 야외활동을 할 때 쓰면 좋다.
여름철 피부 관리 [3] 태양에 혹사 당한 피부를 진정시켜라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점은 자극받은 피부 관리. 햇볕이나 땀, 먼지에 지친 피부에 신경 쓰지 않으면 피부 톤이 칙칙해지며 심할 경우 착색이 된다. 따라서 일주일에 2, 3회는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피부 톤을 회복시켜주는 스페셜 케어 제품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오르비스의 ‘오버나이트 화이트닝 젤’은 바르고 자는 것만으로 ‘수딩(피부 안정)’과 ‘화이트닝(미백)’을 해결해주는 간편한 수면 팩이다. 햇볕에 그을린 피부의 화끈거림을 진정시켜주는 글리시리진산디칼륨 성분도 함유되어 있다. 080-301-5050

노지현 기자 isit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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