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IT/의학
[IT] 美반응 “기능강화 시리 기대..아이폰5 없어 아쉬워”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2-06-12 11:21
2012년 6월 12일 11시 21분
입력
2012-06-12 11:13
2012년 6월 12일 11시 1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스티브 잡스와 같은 ‘깜짝 이슈 만들기는 없었다. 또한 많은 이들이 기대했던 ‘아이폰5’나 ‘iTV'도 없었다.
대신 강화된 ’시리‘와 ’지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모바일 운영체제 'iOS6'가 있었다.
애플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모스콘 웨스트에서 열린 세계 개발자 회의(WWDC 2012)에서 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 등 차세대 랩톱 컴퓨터 제품과 새 기능 대거 추가한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OS) ‘iOS6’를 공개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간단한 기조연설만 하고 제품 소개 프리젠테이션은 부사장들에게 맡겼다.
이번 WWDC에 대해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은 대체로 좋았다. 다만 새 ‘아이폰’이 공개되지 않았다는 점은 아쉬워했다.
◆ 레티나 디스플레이 장착…해상도 4배 높아진 맥북 프로
이 날 발표된 제품 중 관심을 모은 것은 맥북 프로 신제품. 차세대 맥북 프로는 그동안 아이폰과 아이패드에만 달았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해상도는 기존 제품과 비교해 4배 이상 높아진 2880*1880이다. 인텔의 3세대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달아 데이터 처리속도가 크게 향상됐다.
하지만 이날 맥북보다 더 주목받은 것은 200가지가 넘는 새 기능을 추가한 최신 모바일OS ‘iOS6’였다. ‘iOS6’는 음성명령기능 ‘시리’에 스포츠 관련 내용을 대폭 강화했다.
음성으로 애플리케이션도 열 수 있도록 했다. 강화된 시리는 한국어를 비롯해 중국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등을 지원한다.
애플의 자체 지도서비스를 넣은 것과 페이스북 통합기능을 강화한 것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 “iOS6 좋지만 ‘아이폰5’ 없어 아쉬워“
이번 WWDC에 대해 미국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은 대체로 좋았다. 특히 ‘iOS6’에 대한 기대가 컸다.
존 루트(42)씨는 “200가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하는데 하나씩 배우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가장 기대되는 점은 페이스타임을 와이파이만이 아닌 3G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너무나 필요했던 기능이다.”고 말했다.
새로운 기능의 ‘iOS6’는 좋았지만 ‘아이폰5’가 없어 아쉬웠다는 반응도 많았다.
제임스 카터(33)씨는 “톰톰(미국 내비게이션 업체)과 제휴해 애플 기기 내에서 네비게이션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돼 너무 좋다. 3D맵 기능도 상당히 매력적이고 효과적으로 활용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아이폰5’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많이 아쉽다.”고 말했다.
애너하임(미국)|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트럼프 수출 허용에도…中 “엔비디아 H200 사용 제한 검토”
박나래 ‘주사이모’ 연예계에 불똥…‘링거 예약’ 영상 돌연 삭제
‘16세 미만 SNS 차단’ 호주가 옳았다? 관련 근거 나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