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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진정한 ‘공부의 신’ 등장… “지하철에 책상을?”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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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2-21 13:49
2012년 2월 21일 13시 49분
입력
2012-02-21 13:45
2012년 2월 21일 1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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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강압적 입시 교육의 폐해?’
‘자발적으로 공부하는 진정한 공부의 신?’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진정한 공부의 신’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하철 한 가운데에서 한 남학생이 공부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하지만 네티즌들을 경악케 한 것은 바로 남학생이 학교에서 쓰는 책상을 가져와 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
주위의 시선은 아랑곳 하지 않은 채 남학생은 오로지 책에 집중한 모습이다.
이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정한 공부의 신이다”, “옆에 남학생은 의자 앉는 것으로 장난치는데…”, “주위의 시선은 진짜 무시하고 공부만 하네~ 신기하다”, “입시 교육의 폐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한 네티즌은 “우리나라는 아니고, 대만 지하철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7월에는 중국의 지린대학교에서 ‘자습남’으로 불리는 한 남학생이 학교 건물 입구 위 난간에서 홀로 책상을 놓고 공부하는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끈 바 있다.
▶‘中 건물 난간에서 공부를?’ 기사 보러가기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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