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단신]분당서울대병원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1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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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은 암 환자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22일 오전 10시∼오후 5시 병원 1층 로비에서 ‘암 환자 영양관리를 위한 음식 전시회’를 열어 암 환자를 위한 특별 식단과 조리법을 안내한다. 암 환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특별 고안한 고단백건강식 3일 치 상차림을 비롯해 각종 음식과 영양음료 50여 점을 실제 조리된 예로 선보일 예정이다. 암 환자 및 보호자가 집에서도 직접 음식을 조리해 투병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식단을 개발한 영양사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요리법을 제공한다. 031-787-1122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는 22일 낮 12시 반 의학관 A동 212호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능성 소화불량증 무료 공개강좌를 연다.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에서 지정한 기능성 소화불량증 대국민 홍보 주간(21∼25일)을 맞아 마련했으며 질병에 대한 증상과 진단, 예방 및 치료 정보를 제공한다.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정혜경 교수의 강좌와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02-2650-5887

■순천향대병원 소화기병센터는 24일 오후 2시부터 한남동 순천향대병원 동은대강당에서 ‘위식도 역류질환 길들이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위식도 역류질환은 가슴 안쪽에 타는 듯한 통증이나 속쓰림이 나타나는 질환. 통증 때문에 깨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상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소화기병센터 이준성 소장과 이태희 교수가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안내책자도 나눠 줄 예정이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02-709-9202

■관절전문 힘찬병원은 24일 오후 3시 강남 강북 강서 목동 은평 부평 인천 등 7개 힘찬병원에서 ‘오십견으로 오인하기 쉬운 어깨질환’을 주제로 11월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오십견이라 오인하기 쉬운 어깨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그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별도 신청 없이 가까운 힘찬병원의 강연 장소로 가면 된다. 1577-9229

■경희의료원 강동경희대병원은 25일 오후 2시 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해외환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사, 간호사, 행정직, 국제진료 담당자 및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무료. 02-958-9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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