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시대]LG전자, 박진감 넘치는 3차원 기능 생생

  • 동아일보


LG전자는 최근 더욱 강력한 3차원(3D) 기능을 구현하는 시네마 3D 노트북 ‘엑스노트 A530시리즈’를 출시했다. 지난해 8월 국내 업계 최초로 3D 노트북을 출시한 LG전자는 10월 세계 최초 풀HD 3D 노트북을 출시했고, 8월 말 3D 촬영까지 가능한 제품을 내놓으면서 3D 노트북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시네마 3D 노트북 ‘A530 시리즈’는 누구나 쉽게 3D로 영상 및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3D 스마트폰의 듀얼 카메라 촬영 기술을 노트북에 확대 적용한 것으로 기존 노트북의 웹캠을 2개로 확장했다.


2개의 카메라는 오른쪽과 왼쪽 영상을 각각 제공하며 그 간격을 36mm로 유지해 노트북의 웹캠 사용 환경에서 최적의 3D 촬영이 가능하다.

3D 프레젠테이션도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다. 3D 전용 파워포인트 프로그램인 ‘트루 3D PT’로 일반 문서를 3D로 쉽게 변환할 수 있으며 작업 후 3D TV 또는 모니터와 연결해 3D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다.

또 3D 기능을 ‘3D 스페이스’로 통합해 게임, 영화, 프레젠테이션, 듀얼웹컴 등 3D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 인텔 2세대 코어 i7 프로세서, 지포스 GT555M 등 고성능 사양으로 최신 게임을 즐기기에도 무리가 없다.

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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