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옵티머스3D’폰 북미시장에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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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8일 07시 00분


LG전자는 고성능 3D 스마트폰 ‘옵티머스3D’의 북미용 제품 ‘LG 스릴(Thrill) 4G’를 미국 이동통신사 AT&T를 통해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LG 스릴 4G는 TI(텍사스 인스트루먼츠)사의 1GHz OMAP 4 듀얼코어 프로세서, 듀얼 메모리 및 듀얼 채널을 적용했다.

3D로 촬영과 재생, 공유 등이 모두 가능하다.

2개의 500만 화소 렌즈로 3D 동영상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무안경 방식의 4.3인치 3D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안경을 끼지 않고도 입체 영상을 즐길 수 있다. 2D 동영상과 사진을 3D로 변환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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