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눈으로 바라보는 빛나는 세상(7)] 안과검진으로 눈 건강을 지켜라! - GS안과 김무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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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2월 17일 16시 51분





‘몸이 1000냥이면 눈이 900냥’이라는 옛말이 있다. 그만큼 오래 전부터 눈 건강에 대한 중요성은 널리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눈의 역할이 많아지고 있는 오늘날, 오히려 눈의 중요성에 대해서 간과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다. 건강을 위해서 많은 시간 땀 흘려 운동하고, 혹시 모를 질병을 찾아내기 위해서 몸속에 작은 카메라도 넣는 사람들이 눈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어두침침한 조명아래서 책을 보고, TV며 컴퓨터, 이제는 커다란 화면을 가지고 있는 스마트 폰까지 사용하면서 눈이 쉴 틈을 주지 않는 것을 보면 말이다.

우리 몸 곳곳이 중요하지 않은 곳은 없겠지만, 우리의 눈은 회복의 어려움만 생각해도 그 중요성이 크다. 오늘은 우리 눈의 건강을 가늠할 수 있는 시력과 시력교정, 그리고 눈의 노화현상 노안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 안경 넘어 세상을 선명하게 볼 수 있게 해주는 라식수술, 라섹수술은 시력교정 전문병원에서!
선명하게 보이는 가시거리가 조금씩 줄어드는 시력의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강남역에 위치한 시력교정, 노안치료 전문병원 GS안과의 김무연 원장은 “시력저하의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다양 원인이 시력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며, “부모의 근시가 심한 경우 자녀에게 유전이 되는 경우도 있으며, 후천적으로는 자외선에 노출, 또는 장시간에 걸친 컴퓨터 사용이나 TV시청이나 장시간의 운전 등으로 눈의 피로가 과도하게 지속될 때 시력이 떨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이유 외에도 노화나 안과질환 등도 시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이렇게 떨어진 시력을 교정하기 위한 방법으로 안경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안경을 착용하다 보면 미용 또는 활동에 있어 불편함이 크다. 또 다른 대안으로 콘택트렌즈를 선택한다고 해도 눈의 피로가 가중된다는 부담이 있다. 하지만 적절한 시력 교정 없이는 일상생활은 물론 학생들의 경우 학습 자체에 큰 어려움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김무연 원장은 “이러한 시력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렌즈삽입술이나 드림렌즈를 이용하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라식 또는 라섹 수술을 통한 시력교정을 권하는 편이다”라고 이야기 하며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라식수술은 각막을 점안으로 마취하고, 얇은 각막 절편을 만들어 낸 뒤, 시력 교정을 위해 각막의 중심부를 깎아 각막절편을 다시 덮어주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미 잘려진 각막절편이 다시 자리 잡기 이전에 외부에 자극에 의해서 밀림현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PRK수술의 장점과 라식수술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시력교정술인 라섹수술은 고도근시에서의 각막혼탁, 각막을 절제함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방지할 수 있는 수술이 된다. 또한 안구건조증을 적게 유발하고 회복역시 빠른 편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비교적 통증이 크다. 수술 방법은 각막절편을 만드는 과정에서 차이 외에는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라식수술과 라섹수술 중에 어떤 방법을 선택할 것인가의 여부는 근시나 난시의 정도, 각막의 두께 등 많은 부분을 충분히 살펴 수술적부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풍부한 시술 경험으로 노하우를 가지고 현명한 판단은 물론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한 전문의에게 손에 맡겨져야 할 것은 당연하다. 특히 ‘아이프리 라식보증제’를 통해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라식수술 부작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의료진의 최대한의 수술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는 병원이라면 안심하고 소중한 눈을 맡길 수 있지 않을까.

▶ 정기적인 안과검진만으로도 정신없이 돌아가는 눈의 시계를 되돌릴 수 있다!
대표적인 안과질환인 백내장과 녹내장의 경우도 시력에 영향을 주는 주요 원인이 된다. 건강한 눈을 지키기 위한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해온 김무연 원장은 “특히 백내장과 녹내장과 같은 질환은 단순한 눈의 노화현상이라고만 생각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경고한다.

백내장의 경우 완전한 치료나 예방이 불가능하다. 김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까지는 안약이나 먹는 약을 통해서 백내장의 진행 속도를 늦추거나 멈추게 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으며, 정도가 심해지면 수술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백내장의 경우 다른 안과질환과 함께 진행되고 있지만 않다고 하면 상당부분 개선이 가능하다. 하지만 망막질환이나 시신경에 문제가 생길 경우에는 회복이 어려울 수 있어 정기적인 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다.

또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다는 이유로 녹내장의 경우 더 위험이 크다. 김무연 원장은 “녹내장을 방치하는 경우 실명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에 시신경 손상이 적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무연 원장은 “녹내장의 경우 약물치료가 좋은 해결책이 된다”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약물치료로도 안압 조절을 실패하거나, 시신경 손상으로까지 진행하는 경우에는 수술을 필요로 한다.

이들 안구질환과 노안은 완벽한 예방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김무연 원장은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인 주름살이나 흰머리를 막을 수는 없지만 운동과 관리로 조금이라도 더 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듯, 노안과 안과질환역시 노력하고 관리한다면 어느 정도의 효과는 기대할 수 있다”며,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받을 것을 권했다.

바쁜 일상 속에 찾아오는 눈의 피로, 불편, 작은 통증 앞에서 ‘괜찮아 지겠지’라는 안일한 태도는 경계해야할 자세다. 자동차의 계기판에 들어오는 신호 하나하나가 차의 건강과 수명을 가늠하게 하는 중요한 메시지가 되듯, 우리 눈이 보내는 경고일 것이다. 눈으로 느낄 수 있는 행복이 늘어나고 있는 오늘, 행복한 내일을 위해 눈 건강 지키기에 소홀해서는 안 되겠다.

[인터뷰 자문 의료진]
GS안과 김무연 원장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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