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는 쿼티 자판에 4인치 대형 화면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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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2월 16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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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에 쿼티자판을 장착한 모습
아이폰4에 쿼티자판을 장착한 모습
아이폰5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무척이나 뜨겁다.

국내 인터넷상에 떠도는 루머를 살펴보면 ‘아이폰5는 4인치 액정에 쿼티 키보드 자판이 슬라이드 형태로 달려있다’는 것이다.

일부 해외 인터넷 사이트들에는 아이폰4에 쿼티 키보드 자판이 달린 형태의 아이폰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그러자 그대로 믿는 네티즌들이 많아지고 있다. 다만 이것은 여러가지 제작 의도 중 한가지 형태로 검토 과정에서 해본 것 뿐이지 꼭 저러한 형태로 나온다는 것은 아니다.

또 액정 크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드로이드폰이 대부분 4인치를 넘어 4.3인치를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대거 쏟아져 나오자 3.5인치의 아이폰4로는 경쟁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현재 갤럭시S는 4인치로 아이폰4보다도 화면이 큰데도 불구하고 갤럭시S2는 그보다 더 큰 4.3인치로 나올 예정이다. 이렇다보니 아이폰5의 액정 크기가 기존보다 커지는 것에 대해서는 설득력이 더해지고 있다.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 공개된 아이폰5 모습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 공개된 아이폰5 모습
이처럼 아이폰5의 이야기는 루머가 한 번 나오면 네티즌들에 의해 소문으로 재생산되면서 여러가지 이유가 덧붙여져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아이폰5가 4인치 이상의 화면으로 나온다면 무조건 살 마음이 있다”고 말한다. 해상도를 떠나 액정의 크기에 따라 보이는 시원한 화면에 대한 네티즌들의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것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한 네티즌은 아이폰전문 카페에서 “쿼티 자판의 편리함은 이미 입증된 것이고 아이폰4에서 여타 스마트폰들의 해상도는 따라올 수 없을 정도의 선명함을 보여준 만큼 액정 화면만 커진다면 경쟁폰이 사실상 사라질 것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4일(현지기준)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2011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다양한 스마트폰이 소개되고 있다. 삼성은 자체 운영체제인 ‘바다 2.0’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외 언론은 2011 MWC를 두고 “전 세계의 모바일 관련 개발자들이 모두 모였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김동석 기자 @kimgi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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