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흐리고 강풍 분 뒤 내일 전국에 비

  • 입력 2009년 6월 19일 10시 12분


19일 전국은 중국 북부 지방에서 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흐리겠다.

경기 서해안 지방은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내리겠다. 기상청은 오후부터는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기 시작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섭씨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m로 일다가 오후엔 1.5~2.5m로 점차 높아지겠다.

토요일인 20일에는 전국적으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오겠다.

서울, 경기와 강원 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으며, 충청과 남부 지방은 21일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중부와 서해안 지방은 다소 많은 비가 오겠고 천둥과 번개, 돌풍을 동반하는 지역도 있겠다.

강수량은 서울, 경기 40~80㎜, 강원 영서 30~60㎜, 강원 영동과 제주 10~40㎜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섭씨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중부 먼바다의 경우 2~3m로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동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는 오후에 2~3m로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은 1~2.5m로 일겠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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