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미남’ 될려면 제모 먼저

  • 입력 2009년 2월 24일 16시 15분


▶ ‘꽃 미남’ 위해 레이저 제모시술 인기

성형수술이나 미용 관리 등은 여성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져 왔다. 그러나 최근 드라마 ‘꽃보다 남자’ 신드롬에서 알 수 있듯, ‘꽃남 시대’에 이는 여성들만이 그 대상이 아니다.

꽃 미남 열풍으로 최근 여성들이 선호하는 남성상이 되기 위한 욕망도 점점 더 커져만 가고 있다. 젊은 여성들이 턱선이 갸름하고 뽀얀 피부의 깔끔하고 예쁜 남자들을 선호하는 만큼 이 같은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

‘꽃남’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첫 시작으로 레이저 제모시술을 선택하고 있다. 수염과 구레나룻가 개성이 강하고 ‘강한 남자’ 이미지를 줄 수는 있지만, 최근에 대다수의 여성들이 선호하는 남성상이 아니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특히 수염이 너무 잘 자라서 관리가 힘든 남성들은 레이저 제모시술을 통해 ‘수염’ 스트레스를 해결하기도 한다.

대구 남성제모전문병원 우리들의신경외과 김정득원장은 “최근 들어 꽃 미남의 열풍을 타고 제모를 받고자 내원하는 남성 환자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많은 여성들이 남편이나 남자친구들의 이미지를 바꿔보기 위해 병원을 찾는다. 수염을 길러 남성성을 보여 주려는 이들도 점점 줄어드는 추세다” 라고 말하고 있다.

▶ 소프라노 제모레이저로 번거로운 면도에서 해방

남자들이 제모시술을 받는 대부분의 이유에는 면도의 번거로움에도 있다. 너무 잘 자라는 수염은 깔끔한 이미지에 방해가 될 뿐만 아니라 면도를 자주해야 해서 번거롭기 짝이 없다.

또한 신경 써서 면도를 하더라도 완벽히 되지 않으며, 바쁜 아침에 급하게 면도를 하다 보면 상처가 나기 일쑤이다. 면도로 인한 상처로 피부 트러블이나 염증이 생겨 스트레스가 가중 되기도 한다.

김정득 원장은 “아직도 많은 남성들이 레이저영구제모 시술 후 털이 아예 나지 않아 제모시술을 하는데 꺼리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김원장은 “이는 영구제모라 불리는 것에 대한 오해로 불러온 것이다” 라며, “소프라노레이저제모는 시술 후 2-3년 정도 그 효과가 지속되며, 다시 털이 나기 때문에 남성의 이미지가 완전히 사라질 걱정은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레이저 영구제모로 높은 제모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피부 속 깊숙이 자리한 모낭까지 충분한 에너지가 전달되어야 한다. 또한 이러한 에너지가 충분히 전달되기 위해서는 열 에너지로 인한 피부표면이 상하지 않도록 하는 시술법이 좋다. 소프라노 제모레이저는 자체 쿨링시스템으로 시술 시 부작용과 통증이 적고, 시술시간이 빨라 직장인들이 이미 선호하는 제모시술법이다.

제모는 여성들만의 것이 아닌 꽃 미남을 위한 필수적인 조건이 되었다. 다가오는 봄, 소프라노 제모시술로 깔끔함을 겸비할 수 있는 꽃 미남에 한발 다가서 보자.

출처: 우리들의신경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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