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단신]중앙대병원 파킨슨병 건강강좌 外

■ 중앙대병원은 4일 오후 2시 병원 4층 동교홀에서 파킨슨병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파킨슨병 진단과 치료, 수술법과 재활치료, 파킨슨병과 우울증 등에 대한 강의가 열린다. 참가자는 우울증과 치매에 대한 기본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02-6299-1128

■ 건국대병원 당뇨병센터는 6일 오전 10시 반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당뇨병 잘 알아야 낫는다’는 주제로 ‘인슐린펌프’ 치료에 관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사전 예약자만 입장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인슐린펌프 5대, 혈당 측정기 100대 등을 제공한다. 02-2030-5088

■ 건양대병원은 최근 외국인을 위한 국제진료센터를 개원했다. 국제진료센터는 영어 일본어 독일어가 가능한 의사와 간호사, 중국어 베트남어 통역이 가능한 전문 인력을 갖추고 있다. 소아진료와 성인진료를 제공하며 전화, 팩스, e메일, 인터넷 등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응급상황 시 병원 도착 전 전화를 하면 곧바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02-600-9978, www.kyuh.co.kr

■ 서울대병원 뇌졸중 임상연구센터는 일반인들이 뇌중풍(뇌졸중) 발병 가능성을 직접 진단해 볼 수 있는 ‘뇌졸중 예방을 위한 자가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뇌중풍과 연관이 있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등의 질문에 대한 답을 입력하면 10년, 15년, 20년 후 자신의 뇌중풍 발생 확률을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200명을 추첨해 수도권의 5개 종합병원(분당 서울대병원, 일산백병원, 노원을지병원, 순천향대병원, 서울의료원)에서 혈액검사, 뇌혈류검사,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센터 웹 사이트(www.stroke-crc.or.kr)에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 을지대병원은 5일 오후 1시부터 병원 3층 범석홀에서 ‘대장종양클리닉 건강강좌’를 한다. △유전성 대장암과 대장내시경 검사의 중요성 △대장암에 알맞은 웰빙 식사법 △직장암의 복강경 수술 △장루 관리와 재활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042-611-3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