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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0월 13일 0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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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제약(대표 이우석)은 9월부터 1년간 제약업계 최초로 독도 수호에 대한 국민적 열망을 담은 ‘독도 사랑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가 코오롱제약의 변비 치료제인 ‘비코그린플러스’를 구입하면 판매 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반크’에 전달하는 것. 반크는 한국의 경제, 문화, 역사, 관광 등에 관한 정보를 세계에 올바르게 알리는 사이버 외교 사절단. ‘일본해’로 잘못 표기된 세계지도의 경우 이름을 ‘동해’로 바꾸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오롱제약이 반크에 전달하는 기금은 세계 지도상에 ‘리앙쿠르 록스’, ‘다케시마(竹島)’ 등으로 독도 명칭을 잘못 표기한 기관이나 단체에 수정을 요청하고 해외 주요 매체에 독도를 알리는 광고를 싣는 등 독도에 관한 바른 정보를 알리는 데 쓰일 예정이다.
코오롱제약 기획마케팅실 장석훈 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전 세계에 알려지길 바란다”면서 “독도에 대한 관심이 1회성을 지나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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