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표준화 국제회의 서울서 오늘부터 15일까지

  • 입력 2008년 10월 8일 02시 54분


방송통신위원회는 8일부터 15일까지 26개국의 대표단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부문(ITU-R) 제3차 이동통신 표준화 작업반(WP5D) 회의가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차세대 이동통신(IMT-Advanced)의 후보기술 평가 절차, IMT용 국제 주파수대역의 채널계획, 3세대(3G) 무선전송기술 규격 추가 등이 논의된다. 차세대(4세대·4G) 이동통신 기술은 유럽 주도의 ‘LTE Advanced’와 한국이 개발한 ‘와이브로 에볼루션(WiBro Evolution)’ 등이 대표적이다.

이헌진 기자 mungchi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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