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풍에 의해 생성된 태양권이 태양계를 풍선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는 모습. 이 이미지 사진은 23일(현지 시간) 미항공우주국(NASA)이 공개했다. 태양계 극궤도 탐사선 ‘율리시스(Ulysses)’호가 측정한 결과 1990년대 중반부터 태양풍이 약해지며 풍압이 20% 가량 떨어졌다. 태양권 역시 크기와 영향력이 줄어들며 태양계 내부로 가는 더 많은 우주선(cosmic radiation, 성간 우주로 향하는 고에너지 전자와 양자)을 방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NASA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