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오십견은 4~50대 중년 어깨를 위협하는 대표적인 불청객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질환은 나이가 들면서 어깨 관절 주변 조직이 퇴행해 염증이 생기는 병이다. 50세 이후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오십견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최근 들어서는 외상과 당뇨 등으로 젊은 나이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그래서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확한 진단 없이 오십견이라고 판단, 치료하려는 경향이 있다.
어깨 관절은 매우 복잡한 해부학 구조와 다양한 근육 및 인대 결합으로 이루어져 있어 어깨 통증을 무조건 오십견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 실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60~70%가 오십견이 아닌 충돌 증후군, 어깨 근육 파열, 석회성 건염 등의 다른 질환을 앓고 있다.
관절 척추 전문 힘찬병원은 개원을 기념하여 6월 25일(수) 오후 3시, 부평병원 대강당과 인천 연수구청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각각 '다양한 어깨질환의 진단과 치료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부평 힘찬병원은 정형외과 김영호 진료부장, 인천 힘찬병원은 정형외과 김형건 과장이 강의를 펼친다.
◎ 부평 힘찬병원
- 일시 : 2008년 06월 25일(수) 오후 3시
- 장소 : 부평 힘찬병원 대강당
- 주제 : 오십견의 진단과 치료
- 강사 : 힘찬병원 정형외과 김영호 진료부장
- 문의 : 1577 - 9229
◎ 인천 힘찬병원
- 일시 : 2008년 06월 25일(수) 오후 3시
- 장소 : 연수구청 지하1층 대강당
- 주제 : 어깨질환의 진단과 치료
- 강사 : 힘찬병원 정형외과 김형건 과장
- 문의 : 1577 - 9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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