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학회, 황우석교수에 토론 촉구

  • 입력 2005년 6월 16일 03시 25분


한국생명윤리학회 황상익(黃尙翼·서울대 의대 교수) 회장은 15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1년 전 황우석 교수를 비롯한 연구책임자들에게 제의한 공개토론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생명윤리학회는 지난해 5월 ‘의학과 생명과학기술 연구는 생명윤리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는 성명서와 함께 △연구에 사용된 난자의 출처 △난자 채취 절차의 적법성 △연구비의 출처 등 12개항의 공개질의서를 발표했다.

이충환 동아사이언스 기자 cosmo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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