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바싹 마른 입

  • 입력 2005년 2월 13일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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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건조한 겨울. 난방을 뜨끈하게 해 놓고 자면 아침에는 혀까지 바싹 마른다. 입 냄새에 뚝뚝 떨어지는 정. 먹기도 말하기도 불편하다. 침이 마르면 잇몸세균이 번식해 이가 상하기 쉽다. 수시로 물을 마시고 구강청정제로 입을 헹군다. 솔비톨이 함유된 무설탕 껌, 은단, 불소와 인산이 첨가된 인공타액도 도움이 된다. 입안이 마른다고 사탕을 계속 먹으면 충치가 심해지므로 신맛 나는 무설탕 사탕을 고르자. 가능한 한 코로 숨쉬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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