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SK㈜, 업소용 PS2 사업권자로 선정

  • 입력 2003년 6월 17일 16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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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대표 황두열)가 플레이스테이션2(이하PS2)의 업소용 PS2 사업권자로 선정됐다.

SK㈜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본사에서 PS2 한국 사업권자인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이하 SCEK, 대표 윤여을)와 업소용 PS2 사업에 대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는 ㈜아이펜택(www.ipentec.co.kr)과 공동으로 PS방에 공급되는 업소용 PS2의 유통과 판매를 맡게 됐다.

SK㈜ 박철규 상무는 “SK㈜가 보유하고 1900만 OK캐쉬백 회원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채널을 최대한 활용해 PS2 판매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PS방이 PC방 이후의 최고의 게임사업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K㈜는 오는 21일 오후3시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본사에서 PS방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문의 02-508-7666

☞ PS방은 오락실처럼 운영되는 PS2 전용 업소.

박광수 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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