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바이러스 ‘러브게이트’ 확산

  • 입력 2003년 3월 23일 1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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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보안업체 시맨텍은 23일 러브게이트(W32.HLLW.Lovegate.C@mm)로 불리는 새로운 종류의 컴퓨터 바이러스가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맨텍은 이 컴퓨터 바이러스가 윈도 92와 98, NT, 2000, 윈도 미, 윈도 XP를 운영체계로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바이러스는 지난달 처음 발견됐으며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유럽에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맨텍은 백신프로그램을 자사 백신프로그램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컴퓨터 보안업체인 McAfee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치료프로그램을 무료로 내려주고 있다.

라팅겐(독일)=DPA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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