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강연 '해시계에서 원자시계까지'

  • 입력 2002년 9월 1일 17시 35분


시계의 발전은 문명을 바꿨다. 정확한 시계를 갖게 되면서 우리는 시간 뿐 아니라 거리와 위치를 정확히 측정하고 초고속통신도 할 수 있다. 동아사이언스는 원자시계의 권위자인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이호성 박사(사진)를 초청해 5일 오후 7∼9시 ‘해시계에서 원자시계까지’를 주제로 강연회를 갖는다. 이 박사는 5000년 전 이집트의 해시계부터 물시계, 자동기계시계, 수정시계, 최첨단 원자시계까지 시계의 발달과정을 보여준다.

강연은 과학문화재단과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지원해 격주로 열리며 이번이 42회째. 장소는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지하철 2호선 강남역 8번 출구). 입장은 무료.에서 예약해야 한다. 02-2020-2300

신동호동아사이언스기자 dongh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