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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4월 3일 1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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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룩'은 나비야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경영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게이머는 패션숍을 운영해 '성공 신화'를 일구어 내야 하는 게임. 현재 롯데 마그넷, 이마트 등이 집계한 게임 판매순위에서도 2∼3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다.
'코코룩'을 유통중인 위자드소프트의 심경주 대표는 "현재 PC게임시장의 집체로 본다면 해외 유명 제작사들이 개발한 초대형 타이틀이라도 1만장을 넘기는 경우는 드물다"고 설명하고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라는 비인기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2만장을 돌파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강조했다.
위자드소프트는 코코룩을 통해 총 8억여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박광수 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