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볼, 타이거풀스 아이와 전략적 제휴 체결

  • 입력 2001년 11월 9일 20시 00분


온라인게임 개발사 드림볼(www.dreamball.co.kr)은 최근 스포츠 게임포탈 타이거풀스 아이(www.helloluck.com)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드림볼은 자사가 베타서비스중인 축구게임 '드림사커'에 온라인 복표인 스포츠 토토을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스포츠 토토란 스포츠 경기의 승패를 알아맞히는 복권형 게임. 일명 복표라고도 불리는 티켓을 구입해야만 참가할 수 있다.

드림볼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드림볼은 게임의 흥미 요소 배가는 물론, 해외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타이거풀스 아이는 게임을 통한 복표 사업시장을 온라인으로 확대한 만큼 전략적 제휴를 통한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볼은 또 타이거풀스 아이와 IT 인프라 및 솔루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ASP사업의 파트너십과 스포츠, 게임, 방송 등의 컨텐츠 및 정보제공 사업의 파트너십, 스포츠 배팅 및 각종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기본으로 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구축 및 서비스 운영 사업 파트너십에도 공식 사인했다.

한편 드림볼은 오는 24일부터 '드림사커' 서비스 기념 '길거리 페스티벌' 이벤트를 풀스 게임의 홍보 및 회원확보와 병행해 열 예정이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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