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명을 선발하는 온라인 예선전은 오는 11월6일∼19일까지 '킹덤언더파이어' 전용 배틀넷 서버인 '워게이트넷'를 통해 진행되며 오프라인 예선전은 11월23일 킹덤언더파이어 지정 게임방에서 본선 4명을 선발한다. 본선대회는 12월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관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의 1등인 정보통신부장관상에는 200만원이,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이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게이머들은 11월4일까지 킹덤언더파이어 홈페이지( www.kingdomunderfire.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킹덤언더파이어는 지난 12월1일 발매돼 지금까지 전 세계 32개국에 40만장 이상 판매된 국산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으로 2000년에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바 있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