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온라인게임 '뮤'에서 '프리 전쟁' 서비스

  • 입력 2001년 10월 12일 15시 52분


온라인게임 개발사 웹젠(대표 이수영)은 자사가 서비스중인 3D온라인게임 '뮤'에서 '프리 전쟁' 서비스를 최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게이머들이 최소 10명까지 파티를 맺어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른 길드와 전쟁을 벌일 수 있는 서비스로 채팅창에 '전쟁'이라는 명령어만 입력하면 언제든지 전쟁을 벌일 수 있다. 전쟁방식은 대전 형식이며 가장 먼저 20점에 도달하는 길드가 승리하게 된다. 특히 길드마스터에게는 길드 마크와 HP를 1.5배 상승시키는 '천공의 날개' 아이템을 준다.

웹젠의 이수영 대표는 "길드전을 통해 전략게임의 묘미까지 즐길 수 있다"며 "길드전 이외에도 공성전 등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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