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월드]휴대전화로 지리, 교통정보 서비스

포스데이타(대표 김광호)는 최근 한국통신프리텔과 제휴, 휴대전화로 지리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포스데이타의 무선인터넷 지리교통 정보 서비스는 문자 위주의 기존 방식과는 달리 국내에서 처음으로 그래픽 형태의 전자지도 정보를 제공하는 것.

이 서비스는 휴대전화를 통해 가까운 은행, 병원, 음식점 위치를 찾아주고 드라이브코스 등산로 골프장 등의 테마정보와 주요 도로의 실시간 교통상황까지 알려준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새로 공급되는 무선인터넷 전용 휴대전화기를 사용해야 한다. 전화기에 부착된 입력펜으로 찾고자 하는 지역이나 건물명을 써넣으면 정보가 나타난다.

6월까지의 시범서비스 기간은 이용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