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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월 14일 1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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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통합은 데이콤이 최근 LG계열사로 정식 편입됨에 따라 동종 통신서비스를 합쳐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것으로 데이콤이 LG인터넷의 채널아이 사업을 인수하는 방식을 취한다.
이에 따라 천리안 가입자 220만명과 채널아이 가입자 90만명을 합쳐 310만명의 국내 최대 가입자를 확보한 PC통신사업자가 등장했다.
LG는 두 PC통신망을 통합 운영해도 ‘천리안’과 ‘채널아이’의 두 브랜드는 그대로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종래기자>jongr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