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재단등 18일밤 「별똥별 큰잔치」행사

입력 1998-11-11 18:59수정 2009-09-2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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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문화재단과 천문우주기획은 금세기 최대의 우주쇼가 펼쳐지는 18일 새벽 ‘98 별똥별 큰잔치’를 벌인다.

선착순 1천명을 초청해 벌이는 이번 행사는 17일 오후 7시 서울을 출발, 단체로 유성우를 관측한 후 18일 오전 7시 돌아오는 무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행사 장소는 아직 미정. 날씨에 따라 서울 근교에서 가장 관측하기 좋은 곳에서 벌어지며 날씨 예보기관인 케이웨더를 통해 16일경 확정될 예정.

유성우 관측에 앞서 소행성과 지구의 충돌을 다룬 영화 ‘아마겟돈’(12월18일 비디오 출시) 시사회도 함께 벌어진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날씨보험 제도를 도입, 유성우 현상이 일어나지 않거나 날씨가 나빠 유성우를 볼 수 없을 경우 참가자에게 2만원 상당의상품을제공할계획.

또 국내 최초의 이동천문대인 ‘아스트로카’가 일반에 처음 선보일 예정. 아스트로카는 트럭에 천체관측돔과 망원경을 설치한 움직이는 천문대로 첨단 멀티미디어 장비를 통해 다양한 천문관련 이벤트를 펼칠 수 있는 장비.

‘아폴로박사’로 알려진 조경철박사와 한국 최초의 소행성 발견자인 이태형씨(천문우주기획 대표) 등이 초대강사로 나와 유성우 관측에 대해 강연한다.

참가비 없이 교통비만 1만원. 참가신청은 인터넷(www.star.co.kr,stars@star.co.kr)이나 PC통신(하이텔 STAR1, 천리안 stars, 나우누리 star1)을 통해서만 가능. 02―587―3346

안성천문대(대장 김지현)도 18일 새벽 사자자리 유성우 관측회를 연다. 유성우 관측법 강의와 천체 슬라이드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참가비 1만원. 02―777―1771

〈홍석민기자〉sm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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