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국제특허출원 2백60건…전년比 35.4%늘어

  • 입력 1997년 2월 5일 15시 52분


지난해 우리나라가 출원한 국제특허는 전년에 비해 35.4% 늘어난 2백60건에 달했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 따르면 지난해 출원된 국제특허 건수는 전년에 비해 21.6% 증가한 4만7천2백91건에 달했으며 이중 한국은 0.5%인 2백60건을 차지했다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5일 밝혔다. 지난해 가장 많은 국제특허를 출원한 국가는 미국으로 모두 2만8백28건을 출원,전체의 44.0%를 차지했으며 독일은 5천6백95건으로 12.0% 일본이 3천8백61건으로 8.2% 영국이 3천4백40건으로 7.3% 프랑스가 2천3백7건으로 4.9%를 점유했다. 국제지적재산권기구에 출원한 국제특허는 지난 78년 체결된 특허협력조약(PCT)에 따라 이 조약에 가입한 89개 국가에서 동시에 특허권을 보호받을 수 있다고 貿公은 밝혔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