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기부, 소외계층 청소년에 ‘영화제 티켓 1000장’ 전달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2일 15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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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송혜교 기부/하퍼스바자
사진제공=송혜교 기부/하퍼스바자
배우 송혜교의 기부 선행이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1일 시네마엔젤 사무국에 따르면 송혜교는 영화배우들의 문화 기부 모임인 '시네마엔젤'에 참여해 영화 티켓 1000장을 청소년들에게 기부하는 선행에 참여했다.

송혜교는 최근 버버리코리아의 후원으로 하퍼스 바자와 함께 진행한 화보 촬영을 통해 기금을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금으로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1000장을 구입해 부산지역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기부한 것.

송혜교의 기부 선행에 누리꾼들은 "송혜교 기부, 마음씨도 예쁘다", "송혜교 기부, 좋은 일 많이한다", "송혜교 기부, 훈훈한 소식이다", "송혜교 기부, 보기 좋다", "송혜교 기부, 항상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네마엔젤은 이현승 감독의 제의로 2007년 발족했으며 박해일, 송강호, 황정민, 안성기, 배두나, 이나영, 전도연, 임수정 등 다수 배우들이 동참해왔다. 이 단체는 문화소외 계층을 위한 영화 관람권 기부, 단편 및 독립영화 후원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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