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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육상]美 지터, 女100m 결승 진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8-29 20:40
2011년 8월 29일 20시 40분
입력
2011-08-29 20:22
2011년 8월 29일 2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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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족 스프린터' 피스토리우스, 男 400m 결승 진출 실패
미국을 대표하는 스프린터인 카멜리타 지터(32)가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 결승에 올랐다.
지터는 2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계속된 대회 사흘째 준결승에서 가장 빠른 11초02를 찍고 결승 무대에 진출했다.
현역 선수 중 가장 빠른 10초64의 기록을 보유한 지터는 올해에도 가장 빠른 10초70을 작성해 금메달 0순위 후보로 꼽힌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09년 베를린 세계대회를 연속 우승한 자메이카의 셸리앤 프레이저 프라이스(25)와 올해 100m 2위 기록(10초76)을 낸 베로니카 캠벨 브라운(자메이카·29)은 각각 11초03과 11초06으로 무난히 준결승을 통과했다.
가장 빠른 여자 탄환을 가리는 100m 결승전은 오후 9시45분에 열린다.
한편 '의족 스프린터'로 대구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 비장애인과 실력을 겨뤄 육상사에 새 이정표를 세운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5·남아프리카공화국)는 남자 400m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준결승 레이스에서 3조 7번 레인에 배정된 피스토리우스는 46초19에 머물러 조 최하위에 그치면서 2위까지 주어지는 결승 진출 티켓을 놓쳤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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