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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40.6% 한국 29.4%…‘안보·반일’ 등 요인에 동반 상승
뉴시스
업데이트
2019-08-19 09:20
2019년 8월 19일 09시 20분
입력
2019-08-19 08:03
2019년 8월 19일 0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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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주 대비 0.5%p 상승…한국, 0.7%p 올라
정의 6.9% 바른미래 5% 우리공화 1.8% 평화 1.5%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정당 지지율이 나란히 상승했다.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로 인한 안보 불안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의 8·15 광복절 경축사 이후 반일 감정이 확산되면서 복합적인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실시한 8월 2주차 주간 집계(12~16일, 15일 제외)에서 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이 전주 대비 0.5%포인트 오른 40.6%로 반등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주 동안 이어졌던 하락세가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대구·경북(TK)과 광주·전라, 부산·울산·경남(PK), 50대는 상승한 반면, 충청권과 서울, 2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하락했다.
자유한국당은 0.7%포인트 오른 29.4%로 30% 선에 근접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당은 진보층, 충청권과 호남, PK, 40대와 60대 이상에서 상승한 반면, 보수층과 중도층, 서울과 TK에서는 하락했다.
민주당은 지난 9일 40.9%를 기록한 후 12일에는 39.9%로 내렸다가, 13일에는 41%로 올랐고, 14일에는 39.4%로 다시 하락하며 등락을 반복했다. 그러다가 광복절 이튿날인 주 후반 16일에는 40.2%로 상승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9일 27.3%를 기록한 후 12일에는 29.2%로 상승했고, 13일에도 30.1%로 올랐다가, 14일에는 29.7%로 내렸다. 16일에도 28.8%로 하락했다.
양당 일간 지지율이 등락을 반복한 것은 ‘안보·경제불안’과 ‘반일 여론 확산’ 요인이 동시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 핵심 지지층인 진보층(63.1% → 64.0%)에서 60%대 중반으로 상승한 반면, 한국당은 보수층(60.2%→58.5%)에서 다시 50%대로 하락하면서 핵심이념 결집도는 민주당이 5.5%포인트 앞섰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40.4% → 41.3%)이 한국당(27.8% → 26.5%)에 14.8%포인트를 앞섰다.
정의당은 0.1%포인트 내린 6.9%를 기록했고, 바른미래당은 0.3%포인트 오른 5%로 집계됐다.
우리공화당은 0.3%포이트 내린 1.8%로 다시 1%대로 하락했고, 다수 의원이 탈당한 민주평화당 또한 0.6%포인트 내린 1.5%로 창당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무당층(없음·잘모름)은 0.4%포인트 감소한 13.8%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리얼미터는 19세 이상 유권자 4만8551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2002명이 응답을 완료해 4.1%의 응답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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