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종전 임시서명 임박한 시점에 레바논 수도 공습

  • 뉴시스(신문)

[AP/뉴시스] 14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남부 교외 다히예에서 한 아파트가 이스라엘 공습에 크게 부서졌다
[AP/뉴시스] 14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남부 교외 다히예에서 한 아파트가 이스라엘 공습에 크게 부서졌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 서명이 오늘내일 하는 14일(일) 이스라엘은 헤즈볼라 근거지로 꼽히는 레바논의 수도 남부 교외에 공중 공격을 가했다고 말했다.

실제 해당 지역과 수도에서 폭발음이 들렸다.

이스라엘 군은 헤즈볼라가 지난 3일의 새 휴전 체제에도 이스라엘 최북단을 공격한 데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공동 성명을 내고 베이루트 교외 공격 정당성을 강조했다.

“이스라엘 군은 테러 그룹 헤즈볼라의 이스라엘 영토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베이루트 다히예 구역 내 헤즈볼라 조직의 테러 타깃을 때렸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다히예 내 한 헤즈볼라 인프라 시설을 ‘정밀 타격’했다고 강조했다.

레바논 관영 통신 전국뉴스 통신은 고베이리가 큰 공격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전쟁 개시 이틀 후부터 시작된 이스라엘 군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간 상호 공격으로 레바논에서 4000명 가까운 사람이 목숨을 잃었으며 이스라엘에서는 민간인 포함해 20명 사망에 그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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