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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원명원 약탈 문화재 돌려받나…佛, 관련법 개정으로 기대
뉴시스(신문)
입력
2026-05-08 10:48
2026년 5월 8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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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불법 취득 문화재 반환 절차 간소화 법안…비군사적 용도 전리품 포함
1860년 2차 아편전쟁·1900년 의화단 사건 후 약탈 문화재 등 많아
퐁텐블로궁 중국관, 1000여점 소장 ‘원명원 복제’
ⓒ뉴시스
프랑스 국회가 불법으로 타국에서 취득한 문화재 반환 절차를 간소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켜 청나라 말기 약탈당한 베이징 원명원의 문화재를 돌려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다.
대만 중앙통신이 대륙 언론 등을 인용해 7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프랑스 의회는 6일 1815년부터 1972년 사이에 약탈된 예술품과 문화재를 원국으로 반환하는 절차를 간소화하는 법안을 찬성 141표, 반대 0표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7일 프랑스 상원을 통과한 후 시행될 예정이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 브리핑에서 “분실된 문화재를 원국으로 반환하는 데 있어 프랑스가 보여주는 책임감에 감사하며 관련 법안의 조속한 입법 과정 완료와 더불어 이 분야에서 프랑스와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린 대변인은 “중국과 프랑스가 문화재 밀수 방지 및 분실 문화재 반환 촉진 분야에서 수많은 성공적인 협력 경험을 쌓아왔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중국은 프랑스를 포함한 모든 관련 당사자들과 대화와 협력을 통해 분실 문화재의 보호 및 반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중국 전문가들은 1860년 영국-프랑스 연합군이 ‘여름 궁전’ 원명원에서 가져간 수많은 문화재와 1900년 의화단 사건 이후 8개국 연합군이 베이징을 침공할 당시 유실된 문화재 모두 반환되어야 할 대상이라고 지적했다.
영국과 프랑스는 청나라의 애로우호 단속을 빌미로 2차 아편전쟁(1856~1860)을 일으킨 뒤 베이징으로 진격해 원명원의 문화재를 약탈하고 불태웠다.
상하이대 해외문화유물연구센터 돤용(段勇) 소장은 “1860년 영국-프랑스 연합군이 전리품이라는 명목으로 원명원에서 약탈해 간 수많은 귀중한 문화재에 대해 당시 프랑스 유명 시인 빅토르 위고도 비난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 법안은 비군사적 용도의 전리품도 반환 대상에 포함된다고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1900년 8개국 연합군의 베이징 침공 당시 불법적으로 탈취된 문화재 또한 반환 대상에 해당된다고 돤 소장은 말했다.
나아가 대륙의 중화민국 시대(1911∼1949)에 석굴과 사찰에서 도난당해 해외로 반출된 불상과 벽화 역시 불법적으로 탈취된 문화재로 간주되어 반환을 위해 노력해야 할 대상으로 중국측은 보고 있다.
프랑스의 퐁텐블로 궁전의 중국관은 프랑스군이 원명원에서 약탈한 많은 귀중한 유물들을 소장하고 있어 마치 서양에 원명원을 복원한 것이라고까지 부른다고 한다.
중국관에는 1000점이 넘는 원명원 유물이 소장되어 있으며 매일 320점씩 공개 전시되고 있지만 공식 목록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제국주의 서방 강대국 중 프랑스는 불법적으로 약탈된 문화재 반환에 비교적 협조적이었으며 중국으로의 반환에 성공한 사례가 여러 건 있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원명원에서 발견된 청동 쥐머리와 토끼머리 조각상, 2015년 간쑤성 다바오쯔(多寶子)의 진나라 고분에서 도난당했던 금장신구 반환 등이 한 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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