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오만, 호르무즈 통행료 받을 듯…휴전안에 통행료 포함”

  • 뉴시스(신문)

27일(현지 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군이 섬 점령에 나설 경우 주목해야 할 호르무즈 해협의 7개 섬과, 이 중 ‘떠있는 항공모함‘으로 불리는 3개 섬이 분석됐다. 아부 무사, 그레이터·레서 툰브 등은 해협 ‘길목’을 차지한 핵심 거점으로, 이란의 해상 통제 전략의 중심으로 꼽힌다.  [서울=뉴시스]
27일(현지 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군이 섬 점령에 나설 경우 주목해야 할 호르무즈 해협의 7개 섬과, 이 중 ‘떠있는 항공모함‘으로 불리는 3개 섬이 분석됐다. 아부 무사, 그레이터·레서 툰브 등은 해협 ‘길목’을 차지한 핵심 거점으로, 이란의 해상 통제 전략의 중심으로 꼽힌다. [서울=뉴시스]
이란과 오만이 향후 2주간 조건부 휴전 기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할 것으로 보인다.

협상에 참여했던 한 지역 당국자는 7일(현지시간) AP통신에 “2주간 휴전 계획에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하도록 허용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이 관리는 “이란이 거둬들인 자금을 재건에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AP통신은 오만이 통행료 자금을 어디에 사용할지는 즉각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고 했다.

AP통신은 호르무즈 해협이 이란과 오만의 영해에 속해 있지만 국제사회는 이 수로를 국제 수로로 간주해왔고 통행료를 지불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CNN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 대가로 선박당 최대 200만 달러를 청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선사 측에서 이 비용을 실제로 지불했는지 여부는 불분명하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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