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밤새 냉동고에 머물렀나”…美 30대 여의사 시신 발견
뉴시스(신문)
입력
2025-12-20 08:32
2025년 12월 20일 08시 3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미국의 한 저가 생활용품 체인점 냉동고에서 30대 여의사의 나체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각) CBS,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8시 미 마이애미의 한 달러트리(저가 생활용품 체인점) 매장 냉동고에서 헬렌 마시엘 가레이 산체스(32)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산체스는 니카라과 출신 심장병 전문 마취과 의사로 알려졌다. 그는 밤에 혼자 매장으로 들어간 뒤 직원 전용 구역인 냉동고에서 밤새 머물렀던 것으로 추정된다.
산체스의 시신은 아침에 출근한 매장 직원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을 배재하고, ‘사망 원인 미분류’ 사건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유족과 연락을 취해 산체스가 개인사나 정신 질환이 있었는지 파악 중이다.
유족 측은 ‘고펀드미(GoFundMe)’를 통해 모금 활동에 나섰다. 해당 모금액으로 고인 시신을 고향인 니카라과로 송환해 장례를 치를 예정이다. 현재까지 목표 모금액 중 20만 달러(약 2억9555만원) 중 90%가 모였다.
달러트리 측은 “이 비극적인 사건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며 “수사 당국에 전적으로 협조 중이며, 고인과 유족 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한동훈-김문수 연대에, 장동혁 “계엄 책임져야”
트럼프 “차기 연준의장 곧 지명… 금리 크게 낮출 인물”
바로 쓰면 미세플라스틱 먹는다…새 전기포트, 몇 번 끓여야? [알쓸톡]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