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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스라엘發 중동 전쟁
유엔 안보리서 ‘트럼프 가자지구 평화구상’ 지지 결의안 가결
뉴시스(신문)
입력
2025-11-18 07:59
2025년 11월 18일 0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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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이사국 중 13개국 찬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7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가자지구 평화 구상을 지지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안보리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팔레스타인 문제를 의제로 공식 회의를 열어 15개 이사국 중 찬성 13표 반대 0표 기권 2표(러시아, 중국)로 가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 구상은 휴전 합의의 후속 조처와 가자지구 내 다국적군 주둔 계획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결의안 가결은 2년 넘게 이어진 전쟁으로 황폐해진 가자지구 재건과 관련해 미국이 제시한 비전에 유엔이 법적 권한을 부여한 돌파구”라며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적 승리이기도 하다”고 짚었다.
마이크 월츠 주유엔 미국 대사는 결의안이 통과하자 “이스라엘인과 팔레스타인인 그리고 역내 모든 사람을 위해 새로운 길을 함께 모색해 준 안보리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가자지구를 “지상의 지옥”에 비유하며 결의안은 “생명의 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보리 결의안은 유엔총회 결의안과 달리 법적 구속력을 가져 위반 시 제재가 따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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