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 시간) 필리핀 민다나오섬 인근 해상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한 이후 사우스 코타바토의 아스팔트 도로가 갈라져 있다. 이번 지진으로 지금까지 최소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PHIVOLCS)는 지진 직후 연안 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026.06.08 [사우스 코타바토=신화/뉴시스]
8일 필리핀 남부 지방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지진으로 인한 산사태로 최소 17명의 추가 사만자가 발견돼, 지진으로 인한 전체 사망자 수가 32명으로 늘어났다고 지역 관리들이 밝혔다.
사랑가니주 재난구호 담당 공무원 르네 푼잘란은 DZBB 라디오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지진으로 인한 산사태가 산악 마을 글란의 주택을 강타하여 13명의 마을 주민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이유로 사랑가니에서 다른 4명의 마을 주민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새로 보고된 사상자 수는 올해 필리핀 군도를 강타한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인한 전체 사망자 수를 최소 32명으로 늘렸다. 이 지진으로 필리핀 남부에서 작은 건물이 붕괴되고 쓰나미가 발생했으며, 인도네시아와 팔라우, 일본 남부에서도 작은 작은 파도가 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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