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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남부 파라나주, 토네이도로 6명 사망 750명 부상
뉴시스(신문)
입력
2025-11-09 09:34
2025년 11월 9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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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밤 파라나주의 리우 모니투 두 이과수 강타.. 80%파괴
인구 15000명 소도시, 최고시속 250 km의 초강풍에 피해
[파라나 주( 브라질)= AP/뉴시스] 브라질 남부 파라나 주의 소도시 리우 보니투 두 이과수의 시내 전체가 강력한 토네이도로 파괴되어 거의 폐허가 된 11월 8일의 사진. 2025.11.09.
브라질 남부 지역 파라나주를 강타한 7일 밤의 강력한 토네이도로 사망자가 6명으로 늘어났으며 약 750명의 부상자와 1명의 실종자가 확인되었다고 현지 당국이 8일 (현지시간) 발표했다.
AFP,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이 곳 리우 보니토 두 이과수 마을에 피해가 집중되어 수 많은 주택과 건물들이 파괴되었다. 구조대들은 마치 전쟁터의 파괴 장면 같았다고 보고한 것으로 국내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 마을은 인구 14000명의 소도시로 이번 토네이도로 시내 80%가 초토화되었다. 부서진 거리는 거의 폐허를 방불케 했다고 매체들은 전했다.
파라나주 주지사 카를로스 마사 하티누 2세는 주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가용한 비상 자금의 방출과 시내 재건에 박차를 가하도록 지시했다고 현지 당국이 언론보도문을 통해 밝혔다.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도 소셜미디어 X를 통해 현지 피해자들과의 연대를 강조하며 재난 대응팀의 추가 파견을 약속했다. 또한 피해 지역에 대한 인력 보충과 비상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시했다.
이번 토네이도는 예보 당시부터 F2로 분류되었던 강력한 돌풍이었다. 이는 풍속이 시속 180~250km에 달하는 파라나주의 역대급 자연 재해로 주 환경기술 모니터 시스템에 기록되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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