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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앤드루 왕자 ‘요크 공장’ 등 작위·칭호 포기…‘왕자’ 호칭·왕 계승 순위는 유지
뉴시스(신문)
입력
2025-10-19 12:19
2025년 10월 19일 12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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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8년까지 임대된 윈저 저택에서 공주인 딸들과 계속 거주
BBC “작위 포기 성명에 양심의 가책·봉사 생활 통한 존경 회복 등 없어” 비판
“주프레 사후 회고록 출간 후 앤드루 왕자 의혹, 언론 헤드라인 계속될 것”
ⓒ뉴시스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동생 앤드루(65) 왕자가 요크 공작을 포함한 왕실 작위와 칭호를 포기했다.
하지만 ‘왕자’라는 칭호는 유지되고 그가 살고 있는 저택에서 그대로 거주하는 등 실생활에서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BBC 방송은 전했다.
앤드루 왕자는 17일 “국왕 및 가족들과 논의에서 나에 관한 계속된 의혹이 왕실 업무에 방해가 된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자신의 작위와 칭호 포기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2022년 1월 13일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으로 미국에서 재판을 받게 된 차남 앤드루 왕자의 군 직함과 왕실 후원자 자격 등을 박탈했다. 앤드루 왕자에 대한 ‘전하’(HRH)’라는 호칭도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이는 하루 전인 1월 12일 미국 뉴욕 맨해튼 연방지방법원이 민사소송을 기각해 달라는 앤드루 왕자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함에 따라 미국 법정에서 민사재판을 받게 된 데 따른 것이다.
앤드루 왕자는 2001년 미국의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과 함께 당시 17세이던 미국인 여성 버지니아 주프레를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주프레는 올해 4월 극단적 선택했으며 앤드루 왕자와 주프레의 성관계 등을 담은 그의 회고록이 사후 출간된다.
앤드루 왕자는 주프레의 회고록이 나오는 등 자신의 추문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모든 작위를 내려놓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앤드루 왕자는 2022년 주프레가 낸 민사소송에서 합의했지만 책임을 인정하지는 않았다. 앤드루 왕자는 이날 성명에서도 “나에 대해 제기된 의혹을 강력하게 부인한다”고 말했다.
앤드루 왕자는 2010년 12월 미성년자 성범죄자로 수감 중 2019년 8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진 제프리 엡스타인과 모든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했으나 몇 달 뒤 이메일로 연락을 계속 주고받은 것이 드러나는 등 파문이 계속됐다.
지난해에는 영국에서 스파이 활동을 했다는 의심을 받는 중국인 사업가와의 친분 문제도 불거졌다.
결국 앤드루 왕자는 요크 공작과 인버네스 백작, 가터 기사단 왕실 기사 등 훈작을 모두 내려놓게 됐다.
다만 ‘왕자’라는 칭호는 여왕의 아들로서 태어나자마자 받은 것인 만큼 유지되며, 왕위 계승 순위(8위)도 그대로일 것이라고 BBC 방송은 전했다.
BBC 방송은 내년 4월 부활절 예배쯤에는 가족 행사에 다시 모습을 드러낼 수도 있으나 당분간은 공식 행사에서 모습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방송은 하지만 작위와 명예의 상실에도 불구하고 실제 삶은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며 자신의 잘못에 대한 반성도 없었다고 전했다.
영국 왕실은 앤드루 왕자의 작위 포기로 그의 스캔들이 종식되기를 바라지만 앞으로도 언론 보도와 논란은 이어질 것으로 BBC는 전망했다.
그는 자존심에는 큰 상처를 입었지만 여전히 왕자이고 윈저 저택에서 살고 있으며 2078년까지 임대 계약이 있어 그가 떠나든 말든 그의 선택이라고 BBC는 전했다.
그는 여전히 공주인 딸들과의 가정생활도 변함없이 이어갈 수 있다.
BBC는 “그의 작위를 포기한다는 발언에는 일말의 양심의 가책도 없으며 의무감과 명예를 계속해서 강조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고 말했다.
그가 왕족으로의 활동을 그만두고 조용히 회개하고 자선활동을 하는 전통적인 방식을 통해 점차 대중의 존경을 되찾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으나 그는 오히려 전혀 후회하는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고 방송은 비판했다.
BBC은 주프레의 사후 회고록이 출간된 뒤 앤드루 왕자와 주프레 그리고 앱스타인과 관련된 의혹은 끊이지 않을 것이며 엡스타인에 대한 더 많은 문서를 공개하라는 대중과 정치적 압력에 휘말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언론은 앤드류 왕자의 중국 사업 거래와 같은 다른 주제들을 계속 다루는 등 그는 뉴스 헤드라인에서 계속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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