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안보 불안’ 속 리투아니아 빌뉴스 공항, 열기구에 한때 폐쇄
뉴시스(신문)
입력
2025-10-05 19:19
2025년 10월 5일 19시 1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열기구 비행 가능성에 영공 닫아…출처 미확인
2022년 3월 빌뉴스 상공에 우크라이나 국기로 장식된 열기구가 떠 있는 모습(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뉴시스DB
유럽 영공 안보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리투아니아 주요 공항이 ‘열기구’ 때문에 한때 폐쇄됐다.
5일(현지 시간) DW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리투아니아 빌뉴스 공항은 열기구 비행 가능성 때문에 전날 밤 폐쇄된 뒤 이날 오전 다시 개방됐다.
공항 측은 웹사이트에 “빌뉴스 공항 영공은 현지 오전 4시50분께 다시 열렸다”고 공지했다.
이어 “항공편이 취소된 경우엔 공항에 가지 말라”며 “항공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항공사에 문의해 달라”고 안내했다.
리투아니아 국영 방송 LRT에 따르면 공항이 폐쇄됐던 것은 열기구 때문이다.
공항 측은 “일련의 열기구 비행이 예상돼 이런 결정을 내렸다”며 “이로 인해 항공편이 지연되고 있다”고 했다. 예정됐던 항공편 노선은 리가와 카우나스 등 다른 공항으로 변경됐다.
이번 사건은 유럽 국가들 영공에 드론이 잇달아 출몰해 안보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발생했다. 가장 최근엔 3일 독일 뮌헨 공항이 드론 때문에 폐쇄됐었다.
다만 리투아니아 영공을 위협한 풍선의 출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리투아니아는 이웃한 친러시아 국가 벨라루스와의 국경을 따라 90㎞를 비행 금지 구역으로 설정했다. 리투아니아는 벨라루스와 679㎞ 국경을 접하고 있다. 수도 빌뉴스는 국경에서 약 30㎞ 떨어져 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로또 1등 19명 ‘14억씩’…자동 명당 13곳 어디?
경찰, 부부싸움 끝에 남편 살해한 60대 여성 긴급체포
8개월간 곰한테 230명이 당했다…日 곰 습격 사상자 역대 최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