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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비결은 스트레스 안 받는 것”…日 최고령 남성 비결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7-14 00:07
2025년 7월 14일 00시 07분
입력
2025-07-14 00:06
2025년 7월 14일 0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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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일본의 최고령 111세 남성이 “장수 비결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라는 비결을 털어놨다.
13일 일본 슈에이샤는 시즈오카현 이와타시에 살고 있는 최고령 111세 남성 미즈노 기요타카씨를 만나 그의 삶과 즐거움, 장수 비결에 대해 나눈 인터뷰를 소개했다.
1914년생인 미즈노씨는 지난 3월14일 111번째 생일을 맞아 현재 일본 최고령이다.
그는 비결을 묻자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어떤 것에도 연연하지 않고, 스트레스가 시작되면 바로 잊어버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108세 때 백내장으로 양쪽 시력을 잃었지만 외에는 큰 병이 없었다. 월 2회 검사에서도 혈압과 맥박 모두 건강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보통 아침 6시에 일어나, 하루 세 끼를 먹고, 오전과 오후에 각각 한 차례씩 간식을 먹는다고 한다. 음식을 가리지 않고, 제철 음식 위주로 섭취하며 건강을 고려해 술은 95세에 끊었다. 또 오후 8시 이후에 잠자리에 든다.
요즘 미즈노씨를 가장 즐겁게 하는 건 스모 중계를 헤드폰으로 듣는 것이다. 시력을 잃기 전에는 야구도 즐겼지만 이제는 순식간에 승부가 결정되는 스모를 선호한다.
아들 미즈노 시게히로씨는 “나라에서 가장 나이 많은 사람이 이렇게 작은 마을에서 나올 줄은 몰랐다. 모두가 놀랐다”고 했다. 미즈노씨는 “이렇게 오래 살 줄 몰랐다”며 웃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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