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트브 갈무리= 채널 @News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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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하던 한 가족이 갑작스럽게 쓰러지는 거대한 나무를 가까스로 피하는 아찔한 장면이 포착됐다.
5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는 벤과 셀리 커스타인 부부가 거리를 걷던 도중 머리 위로 거대한 나무가 쓰러진 사고 소식을 보도했다.
지난 1일 부부는 뉴욕시 브루클린 벤슨허스트에서 친척과 산책을 하고 있었다. 순간 바로 옆에 있던 거대한 나무가 무너져 내렸다.
당시 촬영된 폐쇄회로(CC)TV에 담긴 영상을 보면 그들은 천천히 거리를 걷고 있다. 그때 그들 바로 옆에 있던 나무가 우르르 쓰러지기 시작한다.
다행히 세 사람은 즉각적으로 반응해 간신히 자리를 피했다. 나무는 그들이 있던 자리에 산산조각 나며 쓰러졌다. 근소한 차이로 대형 사고를 피한 세 사람은 충격에 빠진 채 나무를 바라봤다.
매체에 벤은 당시를 회상하며 “완전히 충격적이었다”고 했다. 이후 이 일이 신의 뜻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신이 우리를 구했다고 생각하니 춤을 추고 싶을 정도로 감사한 마음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나무가 쓰러지기 전 이 나무를 보며 “천년은 된 나무 같아”라고 했던 셀리도 “분명 신의 뜻일 것”이라고 확신했다.
쓰러진 나무는 개인 소유지에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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