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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감도는 중국 6·4 톈안먼 35주년…성루·지하철 출구 폐쇄
뉴시스
입력
2024-06-04 15:58
2024년 6월 4일 15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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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톈안먼 민주화 시위 35주년인 4일을 맞아 중국이 삼엄한 경계에 나선 가운데 시위 현장인 톈안먼광장의 성루 등이 폐쇄됐다.
대만 중앙통신은 톈안먼성루가 이날 하루동안 폐쇄됐다고 전하면서 관리당국이 정확한 원인을 공지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밖에 AP통신 등은 톈안먼 광장으로 이어지는 베이징 시내 도심 주요 검문소에 경찰차량이 대기하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모습이라고 보도했다.
베이징 교통당국은 지난 2일 오전 0시(현지시각) 첫 지하철부터 6일 오전 0시까지 톈안먼동역 D 출구를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D 출구는 중국 국기 게양식 등을 진행하는 톈안먼광장과 이어지는 출구다.
톈안먼 성루, 지하철역 출구 폐쇄 이유에 대해 당국은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35주년을 전후로 집회나 시위가 열릴 것을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매년 홍콩에서 개최되던 촛불 추모집회도 올해는 열리지 않을 전망이다.
매년 시위가 열리던 홍콩 빅토리아 공원에서는 촛불 추모집회 대신 ‘풍물 장터’가 열릴 예정이다.
올해 6월4일을 앞두고 홍콩 당국은 지난달 28일 국가보안법상 홍콩과 중국 정부에 대한 증오 조장 혐의로 6명을 체포했다. 이번 체포는 올해 3월 발효된 홍콩판 국가보안법이 처음으로 적용된 사례다.
홍콩 당국이 유일하게 이름을 공개한 변호사 겸 민주 활동가 차우항퉁은 추모 집회를 주도해온 홍콩시민지원애국민주운동연합회(지련회)의 부의장을 지낸 인물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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