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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팔레스타인인 사망자 3만6000명 넘어…라파 폭격 46명 숨져
뉴시스
업데이트
2024-05-27 22:50
2024년 5월 27일 22시 50분
입력
2024-05-27 22:49
2024년 5월 27일 22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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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속적인 공격으로 인해 팔레스타인인 사망자 수가 3만6000명을 넘어섰다고 가자 보건 당국이 27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인 66명을 살해하고 383명에게 부상을 입혀 2023년 10월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이 발발한 이후 총 사망자 수는 3만6050명, 부상자는 8만1026명에 달했다고 가자 보건당국이 밝혔다.
격렬한 분쟁 속에서 100만명 이상의 팔레스타인 난민이 피난처를 찾고 있는 라파의 최남단 도시 라파에서는 일요일(26일) 이스라엘이 난민 텐트가 밀집한 피란민촌을 폭격하는 동안 어린이, 여성, 노인을 포함해 46명이 사망했다.
미 CNN은 라파 난민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인한 부상자 200명 이상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고위 관리 2명을 살해하기 위해 라파 피란민촌을 폭격했다고 밝혔으며 군이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 전투기와 드론이 가자지구 무기고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사용하는 건물 등 75개 이상의 목표물을 폭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2023년 10월7일 이스라엘 남부 국경을 기습 공격한 하마스에 대한 보복을 위해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에 대한 대규모 공세를 펼쳤고, 이 과정에서 약 1200명이 사망하고 250여명이 인질로 잡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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