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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우크라이나 전쟁
美 “우크라에 병력 안 보낸다”…서방 흔든 파병설 진화
뉴시스
입력
2024-02-28 09:58
2024년 2월 28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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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발언에 서방 요동…“전투 병력 안 보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유럽 일각에서 나오는 우크라이나 파병설에 선을 그었다.
CNN 등에 따르면 에이드리엔 왓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전투 병력을 보내지 않을 것임을 명확히 해 왔다”라고 밝혔다.
왓슨 대변인은 이어 우크라이나의 승리를 향하는 길은 의회에서 군사 원조를 통과시키는 일이라며 바이든 대통령의 이 믿음에도 변함이 없다고 했다. 이를 통해 “우크리아나군이 자기방어를 위한 무기와 탄약을 가져야 한다”라는 것이다.
앞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전날 파리에서 우크라이나 지원 국제회의를 주최한 뒤 기자회견을 통해 서방 지상군 파견을 거론, “아무것도 배제해서는 안 된다. 러시아가 승리하지 못하게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해당 발언이 알려지자 러시아는 크렘린궁을 통해 파병이 이뤄질 경우 자국과 나토 간 직접 대치 가능성을 경고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이에 언론을 통해 우크라이나 파병 가능성을 부인하며 논란을 진화하고 나섰다.
이 밖에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 등 유럽 정상들이 일제히 해당 발언에 선을 그었다. 영국에서는 리시 수낵 총리실 대변인이 역시 우크라이나에 병력을 보낼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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