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인질’ 가족들 총리실 앞 시위

  • 동아일보

18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에 억류된 이스라엘 민간인 인질들 가족 240여 명과 시민 수천 명이 텔아비브에서 출발한 5일간의 행진 끝에 예루살렘 총리실 앞에 모여 시위를 벌이고 있다. 억류된 가족 사진을 든 이들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겨냥해 “인질들을 집으로 데려오라”고 외쳤다. 네타냐후 총리는 “일주일 내에 인질 가족들을 초청하겠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인질#시위#팔레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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